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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검색대 직원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교인

등록 2020.02.27 1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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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검색대 직원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교인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국제공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A씨는 공항 검색대에서 안내 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 8명도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특히 신천지 교인인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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