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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교육경비보조사업비 5억4600만원 지원

등록 2020.02.27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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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사업으로 86개교(사립유치원 포함)에 5억460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2020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회를 열고,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 지원사업은 아동 4대권리실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및 애향심 실천, 미래사회 인재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로 교구, 교육, 체험, 시설개선 4개 사업유형으로 나눠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회를 통해 65개교에 5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심의회에서는 또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으로 21개 학교에 4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으로 지역 교육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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