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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스마트팜 수출한다" 중기부-중진공, 700만불 수출협약

등록 2020.02.27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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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기술 융합형 스마트팜, 러시아 시장 진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서울=뉴시스] 한러 기술융합형 스마트팜 기업 간담회·수출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중진공 정진우 글로벌성장본부장, 두번째가 중기부 양승욱 국제협력과장, 세번째가 에이팩 송규섭 대표다.(사진제공=중진공)

[서울=뉴시스] 한러 기술융합형 스마트팜 기업 간담회·수출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중진공 정진우 글로벌성장본부장, 두번째가 중기부 양승욱 국제협력과장, 세번째가 에이팩 송규섭 대표다.(사진제공=중진공)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7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한·러 기술융합형 스마트팜 기업 간담회·수출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스마트팜 컨소시엄 ‘Agro K’는 체첸지역 농업기업 2개사와 70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Agro K는 올해 상반기 중 6헥타르 규모(700만달러)의 스마트팜 시설을 시범구축한다. 양측은 5년간 100헥타르(1억달러) 규모로 시설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중진공 초청으로 방한한 러시아 체첸공화국 정부 관계자와 체첸농대 석좌교수, 체첸지역 1호 농업기업 대표, 러시아 진출을 위해 구성된 한국 스마트팜 컨소시엄 ‘Agro K’ , 에이팩 송규섭 대표, 중진공 정진우 글로벌성장본부장, 중기부 양승욱 국제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중진공 정진우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한·러 기술 융합형 스마트팜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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