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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구·경북에 마스크 2만2000장 전달

등록 2020.02.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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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 본부에도 마스크 4만장 배부

[세종=뉴시스]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사옥. 공단은 28일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2만2000장과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세종=뉴시스]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사옥. 공단은 28일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2만2000장과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건보공단노동조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성금 5000만원과 마스크 2만2000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대구·경북지역 외에도 서울강원, 부산경남, 호남제주, 대전충청, 인천경기 등 전국 5개 지역본부에서 마스크 4만장을 배부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1월31일부터 전국 178개 지사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직원과 내방 고객 대상 해외 여행이력 및 발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2월7일부터는 공단 본부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일부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2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26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서지사 및 경산청도지사 등을 방문해 가입자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민, 민간 기업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공단도 위기 대응 역량을 결집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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