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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이버 무역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20.02.28 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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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이버 무역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울산코트라(KOTRA)지원단과 함께 '2020년 사이버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중소기업이 현지 출장을 가지 않고도 사이버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추진하는 온라인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이다.

올해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겪는 기업은 물론 수출을 희망하는 울산지역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전 세계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바이어 발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업에는 상담 바이어 발굴 및 주선, 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상담 장소는 국내의 경우 울산코트라지원단 사이버 상담실 또는 참가 희망 기업의 자사 사무실이며, 해외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사이버 상담실 또는 바이어 사무실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ultrade.kr)을 통해 오는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코트라지원단(052-289-4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사이버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을 통해 45개 업체에 수출 상담 68건을 지원하고 유망 바이어 59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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