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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한때 비…낮 4~8도

등록 2020.02.28 0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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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봄비를 머금고 있다. 2020.02.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봄비를 머금고 있다. 2020.02.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2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서부내륙에서 시작된 비가 대구와 경북 전역에 확대돼 저녁까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기온은 4도~8도의 분포로 평년(7~10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덕 8도, 경주 7도, 대구 6도, 안동 5도, 문경 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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