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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신천지 교인 음성판정 36명, 계속 모니터링 할 것"

등록 2020.02.28 0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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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힘을 모아 바이러스 전쟁 이기자"

[제주=뉴시스]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

[제주=뉴시스]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됐던 제주 신천지 교인 36명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음성이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밤 늦게 페이스북을 통해  "도내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36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도민들께서 워낙 큰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계셨는데 정말 다행이다"며  "음성이지만 방역선상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제주 확진자는 2명이며 이들을 통한 지역 감염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자가격리 조치에 협조해 주시는 분들은 강력한 방역을 함께 하시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원희룡 페이스북 캡쳐.

[제주=뉴시스] 원희룡 페이스북 캡쳐.

이어 "더 이상 번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은실 것"라면서 "힘을 모아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꼭 이기자"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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