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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역은 28일 종일 비 '우산 필수'

등록 2020.02.28 0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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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28일 종일 비 '우산 필수'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오후 늦게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2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8일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 지역 기온은 최저 3도에서 최고 7도로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수 확률은 60%로 높다. 미세먼지농도는 22㎍/㎥로 좋음 수준이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16㎍/㎥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세종 지역은 종일 비가 내리겠고 최저 기온은 0도에서 시작해 최고 6도까지 오르겠다. 비가 내릴 확률은 60%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53㎍/㎥로 보통 수준이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37㎍/㎥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2도 높아지겠다. 최저 3도, 최고 6도로 수준을 보이며 종일 비가 오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47㎍/㎥로 보통 수준이지만, 초미세먼지 44㎍/㎥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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