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한시적 허용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위기경보가 해제되면 1회용품 사용규제는 다시 시행된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800여곳은 고객이 요구하면 1회용컵, 수저, 접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식기, 수저 등 손님들이 사용하는 물품 소독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