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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출입문 일부 폐쇄…방문고객 발열검사

등록 2020.02.28 07: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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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화점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화점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화점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는 센텀시티점은 백화점 1층 정문(GATE 3)과 후문(GATE 7), 지하1층 출입구(GATE 8), 센텀시티몰 1층 정문(GATE 1), 면세점 출입구(GATE 3) 등만 열고 나머지 출입문은 임시 폐쇄했다.

또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해 출입문을 지나는 고객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체온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백화점 식당가 운영시간도 단축한다. 기존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 백화점 9층 식당가와 센텀시티몰 3·4층 파미에스테이션은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주중 오후 8시, 주말 오후 8시30분 등으로 임시 변경해 운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백화점 화장실, 엘리베이터 홀·내부, 출입문 등 공용 부위를 수시로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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