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1번 환자 모친과 아들 총 3명
"모친 대구 신천지교회 교인"
[서울=뉴시스]
이로써 밀양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치료 중인 30대 직장인 밀양 1번(경남 41번) 확진자의 모친과 아들이다.모친은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이 확진 환자들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총력 대응은 물론 체계적인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보호와 안전, 추가 감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기침과 가래, 오한 발영 등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면 질병관리본부 1339나 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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