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서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과 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영등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포스코 건설현장 직원과 접촉한 동료 직원 A씨가 검체 검사 결과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서구에 살고 있는 B씨가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와 B씨의 이동 경로가 광범위한 것으로 보고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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