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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록 2020.02.28 1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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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월 개학을 대비해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방역 관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507개소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 지침‘을 발송하고 영화상영관 3개소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봄방학 및 신학기 준비기간 동안 PC방 등 학생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438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를 위한 손소독제 비치, 발열검사 등 시설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과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손씻기 등‘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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