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 임시휴관 연장

하남도시공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하남 국민체육센터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도시공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의 임시휴관 기간을 연장하고 모든 시설에 대한 대관도 잠정 중단한다.

임시휴관 연장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사회 확산이 가속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휴관기간 중 이용요금은 재개장일까지 자동 연장된다.

공사 관계자는 "재개장일은 코로나바19 전파 추이 등을 지켜 본 후 결정할 것이며, 재개장 시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별도 고지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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