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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한마음창원병원서 2명 사망…1명 '음성'

등록 2020.02.28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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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경남 창원시 한마음창원병원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돼 지난 26일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27일 병원 입구에서 환자와 가족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02.27.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경남 창원시 한마음창원병원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돼 지난 26일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27일 병원 입구에서 환자와 가족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02.2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폐쇄된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입원 환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다.

28일 한마음창원병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신부전증 환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병원은 또 이날 오전 숨진 말기 암 환자 1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어제 한마음창원병원 입원 환자가 숨졌으며 병원 자체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추가 사망자에 대해서는 아직 연락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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