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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자녀가구 입학생 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등록 2020.02.28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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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특수학교 입학 셋째 자녀부터

올해 8000여 명에 30만원씩 조기 지원

[창원=뉴시스] 경상남도교육청 본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경상남도교육청 본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다자녀가구 학생 80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입학 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출산장려 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셋째부터 입학 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셋째 자녀부터 해당하며,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은 후 3월 말에 지원하고, 2차로 3월 31일까지 접수해 4월 말 지원할 예정이다.

최형숙 본청 재정복지과장은 "입학 준비물품 구입비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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