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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확진 9명 추가…확진자 모두 25명

등록 2020.02.28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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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8일 현재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5번째 확진자까지 나왔다. 충남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이다.

28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여성 8명과 남성 1명(천안 18번)이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여성은 30대 2명, 40대 4명, 50대 1명, 60대 1명 등이다.

확진판정을 받은 남성은 31세로 인후통 증상을 보여 27일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등 방역당국은 9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 원인과 동선을 파악 중으로 직업과 동선, 거주지 등 구체적 사실관계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천안에서는 줌바 댄스 수강생과 강사 등 9명에 이어 27일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아산에서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12명(천안 11명, 아산 1명)이 모두 5번 확진자 줌바댄스 강사와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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