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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급 등

등록 2020.02.28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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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출산장려지원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3월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입학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6개월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순위가 셋째 이상 초·중·고교 입학 학생이다.

해당 대상자는 3월 입학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입학축하금 신청서와 입학 일자가 명시된 서류,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다음달에 30만원을 받게된다.

올해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초등학생(2013년생), 중학생(2007년생), 고등학생(2004년생) 등 모두 660여 명이다.


◇울주군, 신설 철도역사 명칭 의견 수렴

울산시 울주군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신설 철도역사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취합한 자료로 울주군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역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 최종 역이름은 상반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명칭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울주군 홈페이지나 읍·면 게시판의 공고내용을 확인해 3월 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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