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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 출입제한 조치 해제

등록 2020.02.28 1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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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환자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체온 정상

지구대 오후 3시부터 정상근무

[진주=뉴시스]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 전경.

[진주=뉴시스]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정환자를 의심해 선제적 제한조치에 들어간 비봉지구대에 대해 오후 3시부터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비봉지구대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폭행신고를 하려온 A씨에 대한 발열체크 과정에서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의심해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후 선제적 대응으로 '지구대 출입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검사결과, A씨는 지구대 신고당시 높은 고열이 발생했지만 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체온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면서 귀가 조치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하려온 A씨가 고열이어서 '코로나19' 의심환자로 추정해 병원으로 이송조치 후 선제적 대응으로 출입제한 조치를 했다"며 "하지만 검사결과 정상으로 밝혀져 오후 3시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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