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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5번째 확진자 발생...대구서 23일 옮겨온 80대 여성

등록 2020.02.28 14: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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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벌이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벌이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28일 팽성읍 송화리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해 오던 8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박애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이날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대구 소재 주간보호센터에서 거주하다 해당시설 폐쇄로 지난 23일부터 팽성읍 송화리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해 왔다.

이 기간동안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대구에서 장기간 거주에 따라 자발적으로 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들은 격리 조치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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