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전남 동부 첫 확진사례
27일 기침으로 선별진료소방문해 검체 채취, 정밀검사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14일과 15일 대구를 방문한 뒤 21일께 열이 나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27일 기침이 동반되자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의 검체는 이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정밀 검사하고 있다.
순천시 등은 여성의 동선 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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