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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트위터 해킹 논란…경기남부청 수사 착수

등록 2020.02.28 1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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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경. 2019.12.1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경. 2019.12.1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빚은 가운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28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오후 11시께 과천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통령 탄핵 촉구'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전날 오후 11시께 과천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통령 탄핵 촉구' 글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하고, 한 시간여 만에 삭제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안을 인지한 경찰은 내사에 들어갔고, 이후 과천시는 경찰에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적 단서를 파악해 수사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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