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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코로나19' 임시휴점

등록 2020.02.29 13:20:50수정 2020.02.29 1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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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9일 낮 12시 30분부터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2020.02.29.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9일 낮 12시 30분부터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2020.02.29. [email protected]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에 이어 29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역학관계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29일 센터시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로부터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포함됐다는 통보에 따라 낮 12시 30분부터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임시 휴점하기로 했다.

센터시티는 보건당국과 방역 및 소독 조치 후 천안시 등과 협의를 거쳐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센터시티 관계자는 "즉시 영업 종료와 함께 강도 높은 소득과 방역을 하며 휴일이 결정된 3월 1일에도 철저한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천안지역에서는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영업을 종료한 후 29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8일 오후 충남 천안의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의류매장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2002.028.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8일 오후 충남 천안의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의류매장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email protected]

한편 천안과 아산에서 28일 기준 각각 39명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은 계룡 1명을 포함해 전체 46명으로 늘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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