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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4명 모두 음성

등록 2020.02.29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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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4명 모두 음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지난 28일 신종 콜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안양시 6번째 확진자 A(22.안양 갈산동·청주 모 공군부대)씨의 가족 4명(할머니·부모·동생)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29일 A씨 가족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가족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조치 했다. 의심증상 발생시 재검사가 실시된다. 증상없이 자가격리 기간이 경과 되고, 최종 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된다.  

부대 휴가 금지 조치 이전 휴가를 나온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오전 11시19분께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집과 주변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이 이뤄졌다.   

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하여 주택 및 인근 지역의 모든 CCTV를 확보하고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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