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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3번 확진자 가족

등록 2020.02.29 14: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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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모습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모습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5,6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화성시 3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시는 29일 진안동에 거주중인 3번 확진자의 부인(42)과 딸(16)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판정을 받은 딸은 수원자혜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예정이며 이들 거주지에 대한 추가 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난 나머지 가족 1명은 별도 거처를 마련한 뒤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추가 역학조사 결과 등이 나오는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가족인 3번 확진자는 해외여행이나 중국방문 이력이 없고, 국내 대구나 경북 등을 방문한 적이 없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3번 확진자의 화성시 관내에서의 이동경로는 지난 23일 오전 9시34분께 병점소재 연세소아과, 27일 오전 11시4분께 남양읍 농협하나로마트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는 자택과 직장인 남양읍 현대자동차 사원.아파트를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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