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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발생…총 10명

등록 2020.02.29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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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7일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거창=뉴시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7일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있다.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거창군에 따르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난 26일 3명, 27일 2명, 28일 1명, 29일 4명등 현재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4명의 확진자는 모두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신도다. 거창 7·8·9·10 확진자는 경북 안동 3번,와 대구 31번, 거창 3번 확진자와 지난 15~19일 거창교회에서 저녁 예배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현재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신도 6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거창교회 신도 35명에 대해 검사완료를 통해 양성 10명, 음성 19명, 검사의뢰중 6명이다.또 신도중 검사불가 25명은 타지역 21명 군인 1명, 예배 미참석 3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거창군은 현재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결과 470건 중 122건을 검사의뢰해 확진자 10명, 검사중 6명, 음성 판정 106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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