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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6번째 확신자…대구→전주 피신 50대

등록 2020.02.29 1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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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전주-대구서부 전체 노선' 운행 중단을 알리는 공고문이 붙어 있다. 2020.02.25.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전주-대구서부 전체 노선' 운행 중단을 알리는 공고문이 붙어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거주하다 코로나19 여파를 피해 지난 28일부터 전주에 머물던 A(53)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몸살기운이 있던 A씨는 28일 자차를 활용해 전주에 도착 후 예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라마다호텔에 투숙해 왔다.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머물던 라마다호텔과 예수병원은 소독 방역이 진행됐다.

전북도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환자 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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