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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4월로 개봉 연기

등록 2020.03.09 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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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2020.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2020.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봉을 연기했다.

9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비밀정보원'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이달 18일에서 4월로 연기했다. 영화 개봉을 기다렸던 모든 사람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안내하겠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각자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의 암투와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밀정보원의 목숨 건 선택을 담은 범죄 스릴러다.

영화 '파라다이스 로스트: 마약 카르텔의 왕'(2014)을 연출한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조엘 킨나만, 커먼, 아나 드 아르마스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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