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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가(市歌) 작곡 공모전 5월1일부터 29일까지

등록 2020.04.29 0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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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가(市歌) 작곡 공모전 5월1일부터 29일까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시가(市歌) 작곡 공모전’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작곡 공모전은 새로 제작되는 시가의 노랫말에 맞는 창의적인 악곡을 만들기 위해 전국 공모로 추진된다.

응모 형식은 장르 제한 없이 3분 정도 분량의 창작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면 된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악보와 음원을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작곡 공모 공고기간 만료 후 2개월 이내 선정해 개별 통보와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새로 제작된 시가는 올해 시민의 날 행사에서 최초 공개·제창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시 정책기획관실(☎052-229-2123)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내고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 울산시가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시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가사 우수작 4편과 대상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작곡 공모를 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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