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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스타 작곡가 박정아, 데뷔 12년 만에 첫 콘서트

등록 2020.05.26 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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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아 작곡가 콘서트 '리프라이즈' 포스터. 2020.05.26. (사진= 컴퍼니 연작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아 작곡가 콘서트 '리프라이즈' 포스터. 2020.05.26. (사진= 컴퍼니 연작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귀환', '마마 돈 크라이'의 대학로 스타 작곡가 박정아가 데뷔 12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연다.

26일 공연홍보사 더 연작에 따르면 박 작곡가는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콘서트 '리프라이즈'를 펼친다.

2008년 데뷔작인 '사춘기'부터 올해 초연작인 '알렉산더'까지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11개 작품의 넘버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인생' '더 넥스트 페이지' '트레이스 유' '해적' '신흥무관학교' 등도 포함된다. 

출연 배우진도 화려하다. MC를 맡는 김순택을 비롯 유성재, 고훈정, 이창용, 강정우, 이지숙, 박규원, 랑연, 양지원, 임찬민, 백기범, 현석준, 노윤 등이 나온다.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25곡의 넘버를 들려준다. 박 작곡가의 신곡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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