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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전년 대비 4.29% 상승

등록 2020.05.28 1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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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양주시청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9일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총 14만55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등으로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4.29%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덕정동 350-216번지 상업용 토지가 1㎡ 당 479만 7000원, 최저지가는 백석읍 복지리 산59-4번지가 1㎡ 당 211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kras.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에 실명인증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4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소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토지관리과 지가팀(031-8082-6381~63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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