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쿠팡류센터 직원·가족 등 4명 추가 확진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천과 인천에 확산하는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가 폐쇄된 가운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05.28. [email protected]
29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직원 1명과 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A(송내동 남부천우체국 부근)씨, B씨(상동 반달마을 극동아파트 거주)씨, C(옥길동 산들역사문화공원 부근)씨,
D(상동시장 부근 거주)씨 등 4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4명의 주거지 및 인근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 지역 '쿠팡 물류센터발' 누적 확진자수는 총 29명이며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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