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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수목원, 대운천 생태계 복원 토종어류 방류 등

등록 2020.06.25 07: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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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문화체육관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울주군 온양읍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 안내도. 2020.06.09.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문화체육관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울주군 온양읍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 안내도. 2020.06.09.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는 25일 오후 울주군 온양읍 국립 대운산 수목원 내 대운천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의원, 온산읍이장협의회, 지역주민, 울산조경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종어류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뱀장어와 동자개 등 토종어류 1만여 마리가 방류된다.
 
울산수목원은 수목원 조성 이전 내원암 계곡 일원 과수농사 등 무분별한 경작행위와 여름철 물놀이객으로 인한 오염 등으로 사라진 토종어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매년 대운천 방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20년 울산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울산시는 25일 울산공고 등 6곳에서 2020년 울산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울산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울산지부가 주관하며 울산시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컴퓨터 수리·전자출판·귀금속공예·점역교정 등 23개 직종에 127명이 출전해 울산공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혜인학교, 현대패션전문학원, 울산제과제빵학원 등 6곳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상은 정규직종, 시범 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으로 직종별 금·은·동으로 구분해 상장과 메달, 상금(50만 원~1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에겐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한다.

금상 입상자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6·25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

울산시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홍계성)는 25일 오전 10시 울산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를 치른다.
 
기념식은 김석진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보훈지청장,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유공자 표창, 감사 메달 전수, 6·25전쟁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김용남 회원 등 1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정부 차원의 감사의 증표로, 순은으로 제작한 감사 메달을 울산지역 참전용사 861명을 대표해 홍계성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장에게 전수한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6·25전쟁 참전용사에겐 7월 중 군부대별 간부 등이 자택으로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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