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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숨소리'도 화제…'오르락내리락' 3층집 때문?

등록 2020.06.29 1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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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아인이 지난 26일 출연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2020.06.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아인이 지난 26일 출연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2020.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평소 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면서 그의 숨소리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19일과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꾸밈없는 일상과 대형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분에서는 3층으로 구성된 '아인 하우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그는 널찍한 거실에 통유리로 꾸민 주방, 다양한 그림 등으로 꾸민 집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힘들어해 웃음을 안겼다.

유아인은 '허헉'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한다.  자신의 집에 대해 "허세 그 자체다. 대리석 다 깔았는데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반성하려고 나왔다"고 농담을 던졌다.

26일 방송분에서는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는 "대장금 스타일로 요리를 한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요리 도중 가만히 멈추는 등 '허당미'를 드러내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나혼자 산다'로 주목받고 있는 유아인은 요즘 대세 배우로 다시 날개를 달고 있다.  그가 주연한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었다. 지난 2월 코로나19여파로 침체된 극장가에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유아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살아있다'의 동료 배우 박신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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