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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 125건 중 57건 완료

등록 2020.06.30 15: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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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시민평가단…7개 분과별 이행상황 지속 점검

 시민평가단의 2020년 상반기 공약사업 점검회의.

시민평가단의 2020년 상반기 공약사업 점검회의.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선거공약으로 내건 125건의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원삼IC 설치 유치 등 57건을 완료하고 67건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모현·원삼IC 설치 외에도 미세먼지 민감계층 공기청청기 보급, 친환경 로컬푸드 직판장 확충,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 57건이 완료되어 공약달설률 46%를 보이고 있다.

 초등학생 방과 후 온종일 엄마품 돌봄 체계 구축 등 67건은 진행 중으로 이행률은 76%로 나타났다.
 
앞서 시민평가단이 제출한 모두 31건의 의견 중 ‘ICT,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필요’, ‘각 사업에 대한 홍보 확대를 통한 시민 참여 활성화’ 등 대부분의 평가단 의견을 공약사업에 반영,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평가단은 7개 분과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한편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백군기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평가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회의를 열어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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