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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한솥밥' 안영미 "철없는 무지렁이 거둬줘 감사"

등록 2020.07.01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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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좌측부터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2020.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좌측부터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2020.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맺고 대표인 송은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영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은이 선배님, 아직도 철이 없는 무지렁이들 거둬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 버리시면 안 돼요. 약속"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안영미와 신봉선, 김신영이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디어랩 시소에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김신영, 유재환이 소속돼 있다.

앞서 미디어랩 시소는 이날 안영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안영미가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와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서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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