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410p↑…한 달 만에 장중 2만 2700선 회복

중국 상하이지수 상승 영향 받아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0 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약 한 달 만에 장중 2만 2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21 포인트(1.85%) 오른 2만 2718.69을 보이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2만 27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11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일보 계열 증권시보가 이날 주가 상승을 지지하는 논설을 게재하면서 중국 상하이지수가 뛰었다. 일본 증시도 이 영향을 받아 상승하고 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와 토픽스(TOPIX)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이날 오후 2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8.53 포인트(1.56%) 상승한 1만 4237.32였다. 토픽스지수는 같은 시간 기준 24.46 포인트(1.58%) 뛴 1576.7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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