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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바람의나라: 연'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등록 2020.07.16 0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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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통해 국내 출시

직업 4종, 그룹사냥, 커뮤니티 요소 앞세운 MMORPG

넥슨, 모바일 '바람의나라: 연'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15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바람의나라: 연’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하고,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과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넥슨은 게임 사전등록 참가자 190만 명 돌파 기념으로 ‘금전 10만 전’을 지급하고, 정식 출시를 맞아 게임에서 ‘5레벨’을 달성하면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 온라인게임 13종 중 1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 PC ‘바람의나라’ 홈페이지에서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순간이동비서’, ‘환수소환석’, ‘크로스 프로모션 상자(고급·일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정식 출시까지 많은 고민과 노력의 시간을 지나 이제 수행자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저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원작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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