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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갈치'가 이렇게 컸어?"…박건태, 제대 후 박건우로 컴백

등록 2020.07.22 1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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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건우 (사진 = 사이더스HQ) 2020.07.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박건우 (사진 = 사이더스HQ) 2020.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아역배우 박건태가 정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박건태'에서 본격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건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한층 성숙해진 새 프로필까지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건우는 선이 굵은 짙은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뿜어내는가 하면,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배우 박건우 (사진 = 사이더스HQ) 2020.07.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박건우 (사진 = 사이더스HQ) 2020.07.22. [email protected]

한편 박건우는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귀여운 비주얼과는 달리 엄마와 삼촌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차무혁(소지섭 분)의 조카 '갈치'로 출연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미래를 보는 소년', '무사 백동수', '더킹 투하츠', '오렌지 마말레이드', 영화 '달마야 서울 가자',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뿐 아니라 연극 '행복한 동행'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다.

아역배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건우는 2015년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를 끝으로 군입대했고, 제대 후 성인 연기자로서 배우 2막 인생을 앞두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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