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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1.78%↑

등록 2020.08.13 15: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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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1.7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65 포인트(1.78%) 상승하며 2만 3249.61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충격 전인 2월 21일 이후 약 반 년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48 포인트(1.20%) 오른 1만 4637.92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8.62 포인트(1.16%) 상승한 1624.15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코로나19 백신에 주목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추진되면서 경제 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증시가 상승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 후보물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억회분 규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1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기 기기, 기계, 반도체 등 주가 상승이 두르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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