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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극장 무료공연

등록 2020.08.13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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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2020.08.13. (사진=대구시 남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2020.08.13. (사진=대구시 남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0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명공연거리 소극장에서 무료 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와 사단법인 한울림이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하나다.

생활예술을 무대에 올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이다.
 
이번 달은 대명3동 지역 노인들로 구성한 아마추어 생활예술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황금재능연주단이 아코디언 연주를, 29일 레인보우 재능나눔공연단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사한다.

아마추어 극단 '진통' 등의 연극 무대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한울림 소극장과 작은무대 소극장 등에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객석은 절반만 개방한다. 관람 전 전화로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

남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역민이 문화 생산자이자 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전문 예술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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