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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등록 2020.08.17 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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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경기도생활치료센터 이송

 용인시수지구보건소.

용인시수지구보건소.


[용인=뉴시스]이준구 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7일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를 이용한 시민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관련 용인-151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용인시 관내에서는 총 5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이들 두 명의 확진자에 대해 안산시 소재 경기도생활치료센터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또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10명 관외등록 22명 등 모두 232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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