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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라방 강화한다…리빙·가전으로 확대

등록 2020.08.25 0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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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고정적으로 방송

11번가, 라방 강화한다…리빙·가전으로 확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11번가가 라이브방송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집중해 오던 뷰티 브랜드 뿐 아니라 가전, 식품, 리빙 등 다양한 브랜드사와 협업한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마다 고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선보이는 방송은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와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 11번가가 아이오페 구매자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연관구매 상품으로 패션, 요가 브랜드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기획했다.

개그먼 안소미, 쇼호스트 리코가 함께하는 '온라인 요가 클래스'를 콘셉트로 잡아 화장품과 요가복을 함께 구성한 단독세트를 소개한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스킨핏 톤업+뮬라웨어 에어라이트 레깅스'는 정가보다 56% 저렴한 4만9900원이다.

26일 오후 7시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혼수가전 랜선 집들이'를 주제로 방송한다. 삼성 가전이 설치된 가정집을 방문해 제품 사용 정보와 인테리어 팁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비스포크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을 구매하면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홍창영 11번가 사업운영 담당은 "보다 적극적인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카테고리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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