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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벼 매입자금 적기 지원…"희망물량 최대 구입"

등록 2020.09.21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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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대회의실에서 '2020년 RPC 운영 전북협의회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대회의실에서 '2020년 RPC 운영 전북협의회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대회의실에서 '2020년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전북협의회 벼 수확기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확기 수급 상황과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책회의에는 RPC운영 전북협의회 조합장 21명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주 과장, 전북도청 정귀만 팀장, 양곡부 최선식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벼 매입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 출하 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

또 벼 매입을 위한 농협 RPC 간 협력체계 강화, 전북 쌀 판매 확대를 위한 협의 등 수확기 원활한 벼 수매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벼 병해충 확산과 도복 피해가 컸지만, 전 직원의 선제 예방 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확기에 공공 비축미곡뿐만 아니라 자체 벼 매입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전북농협도 전북도와 협력해 양곡 사업 발전을 위한 숙원사항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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