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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 25일 개최

등록 2020.09.23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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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남한산성.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남한산성.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0 세계유산 남한산성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6층 회의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전부터 진행돼 14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유산과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의 환영사와 장덕호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세계유산과 교육에 대해 뮤지엄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화성(백진주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허진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주무관) ▲남한산성(강도현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백제역사유적지구(도미솔 백제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조선왕릉(이홍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무관) ▲한국의 서원(박진재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팀장) 등 각 세계유산의 교육현황과 전망이 발표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세계유산적 가치 확산과 교육을 위한 제언'을 위해 한숙영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신영주 수원지기학교 교장, 길지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상임간사, 박제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 김안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연구원, 김수환 경남도청 가야문화유산과 학예사, 심준용 건국대학교 세계유산학과 겸임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이 허용되며, 심포지엄은 유튜브 ‘세계유산 남한산성’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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