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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어벤져스' 슈퍼엠 "마블과 머천다이즈 협업"

등록 2020.09.25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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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정규 1집 '슈퍼 원' 발매

[서울=뉴시스] 슈퍼엠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 2020.09.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슈퍼엠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 2020.09.25.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했다.

슈퍼엠은 25일 오전 연 정규 1집 '슈퍼 원' 관련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마블과 협업한 머천다이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를 비롯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팀 이름의 엠은 '매트릭스(MATRIX) & 마스터(MASTER)'의 약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이끄는 대표 스타이자 전문가인 가수들이 모여 '슈퍼'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슈퍼엠은 작년 결성 당시부터, 마블의 대표 캐릭터가 뭉친 '어벤져스' 시리즈에 빗대어 'SM·K팝계 어벤져스'로 불렸다.

마크도 이날 "미국에서 처음 데뷔를 알렸을 때도 (SM 대표 프로듀서인) 이수만 선생님께서 'K팝 어벤져스'라고 하셨다"면서 "마블과 매칭되는 그림이 연상됐었는데 마블과 컬래버가 성사돼 마블 팬으로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슈퍼엠은 이달 1일 신곡 '호랑이'(Tiger Inside)를 공개할 때에도 마블 '시빌 워'를 작업한 드로잉 작가 김정기와 협업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 탈환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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