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미씽' 고수, 母 강말금·정영숙 딸 죽음 연결고리 추적

등록 2020.09.25 15:5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6일 방송되는 OCN 주말극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사진 = OCN) 2020.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6일 방송되는 OCN 주말극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사진 = OCN) 2020.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미씽 : 그들이 있었다'가 고수 모친 강말금의 죽음과 정영숙 딸 죽음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며 더욱 휘몰아치는 2막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OCN 주말극 '미씽 :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2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욱(고수 분)과 신준호(하준 분), 이종아(안소희 분)가 김욱의 모친 김현미(강말금 분)와 한여희(정영숙 분)의 딸 죽음의 연결고리를 파헤친다.

신준호는 "최승건설을 수사하던 박영호(이주원 분) 형사와 27년 전 사건도 수사해 보려고 합니다"고 말해 실종된 두온마을에 있는 박영호 형사의 개입으로 사건 해결의 또 다른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또 김욱은 토마스(송건희 분)의 시체를 찾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이종아는 장판석(허준호 분)의 딸 장현지에 대해 조사하는 등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김욱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현미의 절규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현미가 "욱이까지 여기로 보내면 어떻게 해. 우리 아들이 뭘 잘못했어?"라며 김욱의 주위를 맴도는 모습이 담겨 이들 모자가 재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