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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만명 새희망자금 2.1조 받아...오늘부터 유흥주점 등 지급

등록 2020.10.06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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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198만1000명이 새희망자금 2조1252억원을 지급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소상공인 198만1000명에게 2조1252억원의 새희망자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신속지급 대상 241만명의 82%에 해당된다.

중기부는 6일부터 특별피해업종 지급대상자 데이터베이스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지급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1차 신속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유흥주점・콜라텍・PC방 2만4000개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특별피해업종 명단 중 사업자번호가 명확한 사업체를 포함해 약 3만개 소상공인을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했다. 중기부는 오후 1시 이후 이들에게 문자메시지 안내 등을 진행한 뒤,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12일부터는 지자체가 제출한 특별피해업종 명단 중 사업자등록번호가 누락된 사업체를 행정정보와 매칭 등의 방법으로 선별해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할 계획이다.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한 경우라도 새희망자금 전용 홈페이지에서 2차 신속 지급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16일부터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확인 지급’ 절차가 온라인 신청・접수를 원칙으로 시작된다. 주요 대상은 공동대표 사업체를 비롯해 지자체 누락 특별피해업종, 국세청 과세정보 미비 사업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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