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3개동, 동산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등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2동, 신당동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달서구의회 제공) 2020.10.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2동, 신당동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개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관내 대학병원과 연계한 주민 의료혜택을 위해 김기열 구의원이 협약 추진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이용 시 기본검진비 20%할인 ▲장례식장 이용 시 분향실료 20%할인(직계존비속에 한함) ▲양 기관의 의료지원 사업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 ▲건강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가 2020 한마음 달리기대회 참여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달서구의회 제공) 2020.10.07. [email protected]

◇달서구의회, 한마음 달리기대회 개최

달서구의회는 의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한마음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달 27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여파로 개인별 기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열리는 달서하프마라톤대회와 연계해 각 위원회별로 참여했다. 개인별로 휴대전화 어플 혹은 워치기계 등을 이용해 거리를 측정했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문화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등은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인 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지점으로 정했다. 두류공원 산마루휴게소~광장휴게소~두류야외수영장~대구문화예술회관~상서고~감삼초를 거쳐 다시 신청사 부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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