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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기관사 '무사고 지구 25바퀴, 100만㎞ 안전운행'

등록 2020.10.14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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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인석(58) 기관사가 14일 무사고 100만㎞운전을 달성했다. 사진은 김인석 기관사의 무사고 운전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사진 =코레일 전북본부 제공) 2020.10.14.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인석(58) 기관사가 14일 무사고 100만㎞운전을 달성했다. 사진은 김인석 기관사의 무사고 운전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사진 =코레일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김인석(58) 기관사가 14일 무사고 100만㎞ 운전을 달성했다.

코레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김인석 기관사는 이날 제1551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하며 장항선 홍성역(오전 7시45분)을 통과하며 무사고 100만㎞를 기록했다.

이는 지구를 25바퀴, 서울~익산을 2030회 왕복하는 거리다.

김인석 기관사는 지난 1987년 철도와 인연을 맺고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정을 위해 힘써 왔다.

김 기관사는 “오늘의 이러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건강을 챙겨주며 가정을 위해 힘써 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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